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농업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2024년 지도정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경영정보 분야 3개 사업 4개소, 농업기계 분야 1개 사업 1개소, 인력육성 분야 6개 사업 32개소가 진행된다. 경영정보 분야는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 및 강소농을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브랜드 개발, 스마트팜 설비 지원 등을 지원하며, 인력육성 분야는 농촌지도자회, 4-H본부를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기계 구입, 4-H회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기계 분야는 사고 빈도가 높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표지판, 농업기계 부착 단말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또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으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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