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원장 박숙희)은 지난 12월 26일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의 기부로 마련된 5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2016년 개원 이후 2017년부터 원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매년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기부금은 원내 개최하던 시장놀이를 확대해 배꽃마을 4단지에서 매해 주최하는 ‘동행복축제’에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로 참여해 마련된 수익금과 전체 교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기부금이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박숙희 원장은 “나눔장터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일지라도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받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는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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