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포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제도 운영 역량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일선 보장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 및 지원·관리, 긴급복지 신속지원 실적에 더해 실무자 101명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시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급여별 선정기준 상향으로 기초생활보장 지원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의 권리가 누락되지 않도록 힘쓰는 한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