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4년 도정 운영방향을 발표하면서 도민의 절박감 속에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새로운 전북의 미래산업 선점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민선 8기 전북도정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도정발전의 원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 창출 속도를 최고조로 올릴 계획이다.
도는 모든 것이 경쟁인 시대에 전북이 승부수를 띄울 해법은 속도이므로, 각 분야마다 최대의 속도를 내고 특별자치도 원년 도민과 함께 성공시대를 연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해 전북은 △10.4조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유치,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익산·완주 신규 국가첨단산단 선정,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전북권 산재 전문병원 건립 추진 등 기업과 산업에서 투자 활성화 성과를 이어 나갔다.
새만금 예산 삭감 등 어려운 여건 속 △2년 연속 9조원대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유치하는 등 ’24년 전북 경제성장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RIS·RISE 선정, △글로컬대학 선정, △스마트팜 창업특구 공모 선정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곳곳이 척박한 환경을 기름진 땅으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경제 체질개선에 힘쓰고 미래 결실을 맺을 씨를 뿌리는 자세로 2024년 10대 역점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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