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지난 1월 2일(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지역 내 기업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좽적으로 교류하는 용인지역의 명실상부한 신년 첫 하례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하여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 권인숙 국회의원,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결의와 정진을 다지며 상호 간 신년하례를 가졌다.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제 우리 용인은 명실상부한 110만 인구의 특례시로 , 삼성반도체단지 유치와 SK 국가 산단 기반 마련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우리 용인은 세계최첨단 산업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다. 이러한 위상에 걸맞는 신정책과 대단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계신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어서 “24년은 갑진년으로 청룡의 해이며 , 청룡의 상징처럼 지역경제와 기업인들이 한단계 도약하는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기업 스스로도 끊임없이 노력을 경주하고 더불어 정부나 각 유관기관에서도 용인의 4천여 기업들이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지난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용인 기업인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발전을 이끌어줘 감사한다”며 “현 정부의 기업친화적 정책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용인도 발맞춰 올 한해 기업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은 지난해 3월 이동‧남사읍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발표를 비롯해 7월엔 국가산단 후보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세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발표도 나와 다른 고장이 시샘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며 이 과정에서 용인의 기업들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식전행사로 전통 국악공연과 축사를 비롯하여 시루떡 절단식 , 새해맞이 축포행사 , 기념촬영식 등 다촨게 구성되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용인상공회의소 외 회원기업 16곳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성금 1억 1010만원을 모금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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