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역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대학생 행정인턴’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돼왔으며 올해부터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변경됐다.
박형덕 시장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작년 여름부터 선발인원을 60명으로 증원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각자 개인과 동두천이 함께 성장하는 알찬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달 13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지원자 179명 중 60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들은 3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각 1월과 2월에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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