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일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소통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4개 분야 29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평가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5일간 총 213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소통행정과 관련한 항목에 대해 ▲구정 관심도(관심있음 192명, 90.2%) ▲주민의견 반영여부(반영 151명, 70.9%) ▲구정운영 평가(긍정평가 171명, 80.3%)와 더불어 ▲소통행정의 필요성(필요함 195, 91.6%) ▲소통행정의 만족도(만족 150명, 70.4%)로 나타났다. 결과 분석에 따르면 구정운영 평가 및 소통행정 만족도 분야에서 ‘2020년 소통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민선7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정운영 평가의 경우 ‘긍정’에 응답한 비율이 민선 7기(54.3%) 대비 26%p 상승했으며, 소통행정 만족도 또한 민선 7기(54.3%) 대비 16.1%p 올랐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의 대부분이 구정에 관심을 두고 소통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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