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이충우)에서는 지난 4일 여주시니어클럽(관장:이진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 금번 기탁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들이 한해 동안 창출한 수익금 중 본인들의 인센티브를 한 대 모은 성금으로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여주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 말캉달캉은 식품제조업을 수행중으로 고구마말랭이, 손만두, 옥수수 등 식품판매사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니어클럽에서는 2024년도 1,690명의 참여어르신 모집을 목표로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사업과 식당, 카페, 참기름제조업 등 시장형 사업단, 그리고 공공기관과 협업한 민원안내사업 및 가스안전점검단, 도서관, 보육·아동 시설지원 등 21개의 다양한 사업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기탁식은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고 본인들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히 기부하신 것에 우리에게 큰 마음의 울림을 전해 주셨다. 기탁하신 성금은 의미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고 올해도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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