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일(목)부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됐다. 첫 교육은 벼농사 교육으로 가납읍·점동면·여흥동·중앙동·오학동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됐다.
벼농사 교육은 여주쌀 산업 종합계획 안내 및 벼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안전교육, 공익직불금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계획인원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벼농사 교육이니 만큼 읍·면·동 농업인단체장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쌀 생산’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주는 농업이 중요한 도시이다. 민선8기 들어서 농업예산을 많이 확보했다. 또한 여주 대표적인 농산물인 쌀, 고구마, 참외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농업을 하시는 농업인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예산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17회로 1월 4일(목)부터 1월 30일(화)까지 벼농사 교육 및 품목별 전문교육 13과목을 진행한다.[미생물, 연구회연합회, 참외, 밀·보리(대체작물), 곤충, 시설채소, 스마트농업(수경재배), 사과·배(화상병), 옥수수, 생강, 고구마, 땅콩, 아스파라거스] 이번교육은 사전 신청없이 당일 접수가 가능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교육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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