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연탄 사용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연탄 사용 가구에서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사고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2월부터 연탄 사용 가구 중 63곳을 대상으로 연탄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고, 거주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