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10∼11일, 17∼18일 4일간 도내 6개 시군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본격적인 독립생활 전 주거 공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선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금산 등 6개 시군, 거주시설 12곳에서 체험홈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운영 형태를 파악하고 종사자 등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체험홈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장애인을 위한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