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갈비1987(대표 황성환)에서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갈비1987 황성환 대표 등 관계자와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했다.
황성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갈비1987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비 1987은 포천시 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100년 가는 레스토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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