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지난 8일부터 전통 장을 이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 장 사업장은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전통 장 담그기와 관련해 지난해 2월 준공됐고, 10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첫 시범 운영을 보인 후 11월 개소식을 열었다.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온 생연1동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은 메주와 된장 등을 직접 담가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내 주민에게 고유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고, 널리 나아가 동두천을 대표하는 전통 장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년은 요리 교실 운영을 그 시작으로 생연1동만의 특색 있는 전통 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전통 장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웠다”고 말하며 “주기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통 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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