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시작 프로젝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 프로젝트>는 도서관 중심, 책과 함께하는 육아 노하우를 겸비한 지역의 인재들을 ‘그림책 지도사’로 양성 한 후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자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고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그림책 지도사 3급>으로, 자격증 취득 그리고 내·외부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사업구상과 실행 등 약 1년간의 검증과정 거치면 정식 강사로 활동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지난해 14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중 6명은 현재, 안중도서관을 비롯한 서부지역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정규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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