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 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 광명시를 포함한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시흥시 등 경 기도 내 7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 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 굴․시행 및 행정지원을, 광명시 등 7개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 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경기 주택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정비사업 시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업무를 수행해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 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호협력하는 한편 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균형개발과 공공재개발팀 2 없음 없음 담당 : 김재희(02-2680-6921) 팀장 : 윤현민(02-2680-6923) 과장 : 서환승(02-2680-2030) 보도일자 : 2024. 1. 18. 전달해 조례 개정과 정책 이행을 더욱 현실성 있게 추진할 것 ” 이라며 “ 노후 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 가겠다 ” 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 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 화 근거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지역의 소외 우려와 형평성 문제 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내 정비사업은 24개 시군 144개 구역에서 추진 중으로 협약 참여 시군을 점차 확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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