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6일 (사)파주시광고협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경숙 (사)파주시광고협회장(우리광고), 김정호 부회장(해성광고), 최진호 교육·홍보위원(숲과나무), 이민석 총무(리플랜)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금촌1·2·3동, 탄현면, 월롱면 지역의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광고협회는 2014년부터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왔다. 10년에 걸쳐 파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박경숙 파주시광고협회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