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방안, 동별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사업 마련, 위원 활동 활성화 등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활동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박종숙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2024년 새해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주역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 공모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동 특성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며, 그 밖에 다양한 교육, 홍보,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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