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동환)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월 5~6일 이틀간 ‘2024년 환경교육 강사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주제의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23년 초·중등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로 환경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 일선에서 고양시의 우수한 환경교육 과정을 지도할 환경교육 강사단을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발된 강사단은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인 생태환경교육센터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에 파견돼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환경교육 경험자로, 환경분야 전공자 또는 환경관련 자격 소지자이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12명을 선발한다.
강사단 신청은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https://ecopark.goyang.go.kr)에서 가능하며, 선발된 강사단은 고양시의 환경교육 연수를 이수하고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생존과 관련된 환경문제의 해결은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삶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지구생태계의 바른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며 “유아에서 성인까지 각 과정에서 필요한 체계적인 환경교육 준비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http://www.goyang.go.kr)과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https://ecopark.go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환경정책과(031-8075-283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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