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자연해설‧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자원봉사자 60명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 관련 전공자 또는 환경교육 관련 자격이 있는 자이며,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했거나 2023년 고양시에서 추진한 환경교육을 수료한 경우 선발심사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자연환경해설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원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자연체험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린다.
자원봉사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https://www.goyang.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https://ecopark.goyan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환경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보람된 봉사활동에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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