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1월 2일부터 약 보름간 관내 24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난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동절기 재난 대응대비 상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대응 공기청정기 설치, 미세먼지 대응지침서 비치, 감염병 유행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과 시설 내 주요 공간 방역 등 위생관리 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즐기고, 배우고, 보듬어주면서 함께 성장해가는 공간인 만큼, 각 센터와 더불어 겨울철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예방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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