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영유아수 감소로 저출생과 인구감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한 해 보육료 지원 등 27개 보육사업에 지난해보다 433억원 더 늘어난 총 3,7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도내 어린이집 현황(‘23년말) : 847개소 30,217명 보육(보육교직원 8,998명) ◯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화 사업비 17억원(시설 규모별 년간 180~2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시설 필수 운영경비(보육활동비, 관리운영비) 지원 : 847개소 1,720백만원 ◯ 또한, 소멸위기에 있는 농어촌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보육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에 1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농어촌 최소 필요지역 어린이집(도내 20개소)에 인건비를 추가(유아반 교사 인건비 20%) 지원하게 된다.
〈 최소 필요지역 어린이집이란 〉 지원목적 : 농어촌 등 취약지역 어린이집 운영난에 따른 보육인프라 감소 방지 선정요건 : 읍면동 내 어린이집이 1개만 있거나 2개 이상이나 지역이 넓어 유지가 필수적인 어린이집 중 2개반 이상 운영 시설 선정절차 : 시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선정 도내 최소 필요지역 어린이집 현황 : 9시군 20개소 ※ 어린이집이 1개소만 운영 중인 지역 : 57개 읍면동
◯ 이외에도 영아 보육료(전년대비 5% 인상)와 부모급여(0세 100만원, 1세 50만원)를 확대 지원하는 등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2,307억원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에 957억원을 지원하는 등 영유아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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