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가 2024년 한 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2024년 드림스타트 ‘방역 지원 서비스’는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해충과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방역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스코 경기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선정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스코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방역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구원들이 쾌적한 생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정 환경이 열악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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