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조성준)는 지난 25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조성준 신북면농촌지도자회 회장, 신북면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48명이 참석했다.
조성준 신북면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신 신북면 농촌지도자회에 감사하다. 전달 받은 사랑의 쌀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북면 농촌지도자회가 기탁한 쌀은 지역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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