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 이하 지속협)는 지난 18일 관내 장호원읍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협의회 위원과 외부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 워크숍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아리모리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속협의 지난해 활동상황과 위원 인터뷰 영상 시청, 신규위원 위촉과 분과배치, 유공자 표창후 상임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곧이어 2023년 결산감사 결과를 보고하였고 2024년 사업 및 예산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최종 화합의 시간인 신년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으로는 시민강사 강의와 2023년 분과별 사업 활동 발표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우수 분과 시상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정철화 상임회장은“다원화되는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이 시대적 소명에 지속협이 적극 참여해서 지역의 안정을 이루고 미래의 바로미터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정기총회와 워크숍을 거치면서 지속협은 한 단계 더 성숙하여 지역사회와 시민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위원들에게 말했다.
한편, 이천시 지속협은 UN의 지구환경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글로벌 민간단체로서 시민대학 개설 및 시민원탁토론회 개최 등 정책제안 및 대시민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지난해 경기도 지속협 주관의 공모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지속협과 관내 사회단체들과 활동을 연계하고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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