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직무‧소양‧법정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취업교육과 정서적 교육지원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히포크라테스 진단을 통한 타인을 이해하는 직무교육과 풍경화를 그리며 진행된 감정 치유 소양교육(박승리 강사)이 실시됐다.
둘째 날은 마케팅 및 협업 능력 직무교육, 명화치유 소양교육(장시원 강사)이, 마지막 날은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권오연 강사)이 진행됐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분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 주민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페, 음식점, 이동세탁, 임가공 등 10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상담, 창업지원, 자산 형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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