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룡 이야기호수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호수 인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안성시 서운면 청용리 61-3번지(舊 청룡사 주차장)을 임대하여 2024년 2월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안성시 호수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따라 작년부터 청룡 이야기호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수 주변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청룡사에서 운영했던 유료주차장을 임차하여 무료개방 하기 위한 절차들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서운산과 청룡사, 청룡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방문편의를 도모하고, 서운산 및 호수 진입로 주변으로 기승을 부리던 불법 주정차 감소로 인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감성을 담은 청룡 이야기호수 조성사업을 2023년 착수하여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금년 하반기중 공사 착공하고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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