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의 역할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운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지원’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30명으로 2024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진행한 서포터즈 발대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대표 학생 2인의 박물관 건립 기원 릴레이 기고문 낭독, 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단체 사진 촬영 및 다과 시간, 포천 관내 공립박물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포천역사문화관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해 포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2월에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설문조사 지원, 포천 시사편찬 관련 단체 인터뷰 참석, 박물관 건립 기원 릴레이 기고문 작성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박물관 건립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다.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포천박물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박물관이 우리 포천만이 가진 특성을 잘 반영한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박물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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