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창아파트 일원 도시계획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선단동 세창아파트와 현대모비스를 지나는 도시계획도로 2개소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10년 3월 최초로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인 선단7통에 위치한 중로1-선단2 노선과 중로2-선단2 노선 도시계획도로는 ▲중로1-선단2 노선 폭원 20m, 길이 713m 연장 ▲중로2-선단2 노선 폭원 15m, 길이 160m 연장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인 선단교차로부터 장승거리사거리 구간의 교통 혼잡을 일부 해소해줄 것으로 보이며, 대진대학교 학생과 선단동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 추진율에 따라 사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 협의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2월 1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단 도시계획도로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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