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0일,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 동두천시 마을세무사"는 제4기에서 활동한 김은정 세무사와 함께 이성일 세무사가 위촉됐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받은 마을세무사들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뿐만 아니라, 각종 신고(신청)서 작성 지원,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청구액 300만원 미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세무사로 위촉되신 두 분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에게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운영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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