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광명시 공약사업으로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인구감소·갈등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도시들이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광명시가 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973년생은 5월 20일까지, 1974년생은 11월 20일까지 지속적으로 신청받고 있다. 지원 대상에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gmlllcard.ezwel.com)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상담센터(02-2680-67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행안부 시행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우수 시책 분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분야 4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시설 대관 등 공공자원 개방 실적 전년 대비 309% 확대 등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란 각 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의 공공자원 가운데 행정 필수 사용분을 제외한 유휴자원을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평가에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홍보 노력 ▲품질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항목, 10개 지표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공유경제 인식 조사 및 공(共)공(拱)포럼 개최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 계획수립 ▲시설 대관, 행사, 강좌‧강습, 물품 등 공공자원 개방 실적 전년 대비 309% 확대 ▲광명 생생 라이브, 홍보전단지 제작 및 배포, 광명시 카카오플러스 등 홍보와 시민 소통 노력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토론과 인식확산 교육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공자원 개방과 공유 서비스 정책을 시행했는지 평가하는 ‘우수 시책’ 분야에서 전국 4위에 올라 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이에 따라 3천만 원의 성과시상금도 받는다. 박승원 시장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는 유휴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편의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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