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2024년 전체예산 38개 통계 목에 대한 대상액 7,628억 원의 68%인 5,187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각 실과소의 움직임도 부산한데 김경희 시장이 평소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포부와 함께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집행하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예산 활용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기업경제과는 기술혁신 및 제품생산, 국내외 판로개척, 경영환경 조성, 자금지원,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지원을 2024년 2월 중에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경기도 및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육성자금 9억 2천 8백만 원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인들이 최대 30억 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1억 5천만 원 또한 2월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인 만큼 기업지원사업 대상액인 37억 원 중 62%인 22억 원을 2월 중에 신속 집행하고, 더 나아가 4억 5천만 원을 3월 내에 추가 적으로 집행 지원하여 이천시 상반기 목표 집행률인 68%보다 높은 70%의 집행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생 회복이 각별한 지금 공공부문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이천시 각 부서장의 신속한 재정지출 노력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조기 집행을 차질 없이 이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경기개선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기업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644-227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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