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2월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시청 담당 부서가 함께 현안 사업 등을 공유하고 민·관 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소통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와 복지관 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추진 계획 ▲온정나눔세탁소(이동세탁차량) 운영 홍보 ▲복지관의 동 중심 조직개편 현황 ▲설 명절 취약계층 지원 계획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월 다른 복지관과 복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주요 시정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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