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4년 복지제도가 달라짐에 따라 완화된 기준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추출해 ‘가가호호 복지뉴스’ 우편물을 발송했다.
올해 신규사업인 ‘가가호호 복지뉴스’는 어려운 이웃(복지급여 중지, 신청 부적합)에게 선제적으로 완화된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혜택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직접 추출해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뉴스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작해 우편을 발송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09%로 역대 최고로 인상됐다”라며, “기준중위소득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급여의 선정 기준이지만, 잘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변경되는 국민기초생활제도에 관련한 자세한 상담과 복지서비스 신청은 복지로(복지포털사이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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