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읍동 특화도로가 한국전력공사가 수행 중인 2024년도 지중화사업 대상에 미선정됨에 따라 지자체 전액 부담 형식으로 지중화사업을 조기추진한다.
신읍동 특화도로 조성공사는 현재 지중화사업과 병행해 실시하기 위해 실시설계 중지중인 상태다. 시는 사업 장기화, 공사비 증가, 2025년도 지중화사업의 선정 불투명 등의 사유로 전액부담 형식으로 지중화사업을 병행해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자체 전액부담 지중화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자체 전액부담 지중화사업과 병행해 신읍동 특화도로 조성공사의 구체적인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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