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3일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시스템 전환기간인 8일 오후 6시부터 12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신고․납부 서비스 및 증명서 발급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상계좌 납부는 7일 오후 11시30분까지 가능하고, 위택스·인터넷뱅킹·CD/ATM·인터넷 지로를 이용한 지방세 수납과 위택스 지방세 신고, 지방세 제증명 발급은 모두 8일 오후 6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설 연휴가 끝나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지방세․세외수입 시스템 운영을 재개해 지방세 신고․납부와 지방세 제증명 발급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 전환 및 데이터 이관에 따라 지방세․세외수입 신고납부기한이 2월 8일~16일에 해당되는 납세자는 가산세 없이 2월 19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설 연휴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 도입하는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 서비스 제공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