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위촉식 및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갑진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5기 위원들이 모여 위촉식을 가진 후 임원 선출 및 안건토의가 진행되었다. 민간위원장에는 최경자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박상욱 부위원장, 간사로는 나명수 간사가 선출되었다.
회의 안건으로는 분과 구성에 따른 분과장 선출 및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구상 및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조직으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 1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김선희 동장(공공위원장)은 “평소 창전동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협의체를 돕기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4기에 이어 민간위원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위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 아니라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창전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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