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6일, 마음 따뜻한 설 연휴를 위해 ‘설맞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사 직원 11명이 참여해 약 600개의 만두를 빚어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가구 총 35곳에 전달했다.
특히 공사 직원과 시민 봉사자가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만두를 빚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그 특별함을 더했으며, 공사 유휴 차량을 활용하여 어르신 각 가구에 만두를 전달해드림으로써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공사 직원은 “명절이 다가오며 들뜨기만 했었는데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두 나눔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치도 못했던 깜짝 선물을 받아 잊을 수 없는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설 연휴 기간 공영 및 부설주차장 총 10개소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명절 기간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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