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7일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대피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2월 한달 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발생 인명피해는 대피 중 39.1%, 화재진압 중 18.1%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파트 화재 시에는 무조건적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 불길, 연기의 영향 여부 등 대피 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QR코드로 접속하면 ▲우리 아파트 피난시설 환경 조사(경량칸막이/대피공간/하향식피난구) ▲다양한 화재 상황 ▲화재초기 신속 대처 및 소방시설 위치와 사용법 숙지 등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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