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동장 배용숙)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민관합동으로 하천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회천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겨우내 회암천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변 일대를 정비했다.
특히, 지역발전의 중요한 두 축인 통장협의회과 주민자치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도시 회천1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뜻을 모았다.
배용숙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청소를 함께 했던 참여자들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피켓을 흔들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염원과 열의를 불태웠고, 회암천 일대에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로!”라는 함성이 울려퍼졌다. 지난해 12월부터 회천1동의 통장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 및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릴레이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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