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설 명절 전후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생필품 및 라면 등이 담긴 박스 90여 개를 전달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성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 이웃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민·관 협력 단체이다.
한만준 증포동장은“직접 설 명절 기간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을 살피니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위기 이웃을 잘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명절 대비 위급상황 민원인이 있을 경우 보호조치를 하기 위해 동사무소 내 식료품 꾸러미를 비치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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