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운정·교하지역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 행복교실’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운정보건소는 ‘아이맘 행복교실’이 올해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높은 참여율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3개에서 8개로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 과정은 ▲아기맞이 출산교실 ▲순풍맘 요가교실 ▲꼼지락 태교교실 ▲힐링한스푼 아로마교실 ▲아따부부 출산교실 ▲쏭쏭베이비마사지 ▲키즈노리 오감교실 ▲맘애(愛)쏙 태교교실 등이다.
아기맞이 출산교실, 순풍맘 요가교실, 꼼지락 태교교실 등 기존에 운영되던 프로그램은 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수업 내용이 구성됐으며, 이 밖에 천연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아기세제 만들기, 24개월 미만 영유아의 통합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 프로그램 등도 신설된다.
각 과정은 3월부터 개강하며, 개강일 전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5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정보건소는 신청사 이전으로 아이맘배움터, 건강키움터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실이 마련된 만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모자보건팀(☎031-820-7341~7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파주시 내 인구 비율이 높은 운정 권역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내실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행복한 임신·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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