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외곽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강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관내 외곽 지역인 걸산동, 상패동, 탑동동, 광암동 등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지역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합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타일 화분 만들기) 등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건강교육 후에도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낙상예방 포스터, 만성질환 리플렛, 구강교육 책자 등 다양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김은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에게 정확한 건강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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