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4일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상상놀이터 어린이 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와 놀이터 전문가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호기심, 모험심 등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소재 햇님어린이공원에 총사업비 250백만원을 투입해 내년 7월까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참여단은 관내 초등학생 25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원 교육과 현장답사 진행 후 토론과 그림 그리기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어린이 참여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에 만전을 기하고,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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