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은 15일 문화원에서 2024년 제38차 정기총회 및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광주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을 되짚어 보고 2024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의안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1부 개회식에서는 광주시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지역 내 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대에 기반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문화체육도시로서의 광주시의 위상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다 함께 기원했다. 이어진 2부 의안심사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승인,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등에 대한 안건 승인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반드시 광주시에서 개최되길 바라며 체육대회 개최는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원은 향토 고유문화의 보존 전승과 지역 문화사업 발굴·육성을 위해 문화학교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교육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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