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협조해 파주시 전역에 위치한 경로당 한파쉼터 39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 대책 기간인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피해 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398곳의 한파 쉼터가 있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한파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한파 대책 기간이 종료되기 전 한파 쉼터에 설치된 보일러 전체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한파 쉼터 안내판도 점검 및 교체해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편리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최대 4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불, 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파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한파 대책 기간 동안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