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기초푸드뱅크(대표 김에녹)가 ‘신선한 식탁’사업을 운영,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오산시 저소득 소외계층 300가정에 6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감자, 당근, 대파 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농가 지원과 사랑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사업이다.
오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는 2026년까지 1년에 3회, 회당 100명씩 선정해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 군포기초푸드뱅크, ㈜이마트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신선한 농산물을 지원해 기부식품 후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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