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관계 기관과 함께 수도권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들은 18일 연천역 등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한 뒤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16일부터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이 전기공급 장치 이상으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철도 관련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는 45인승 버스 14대를 대체투입해 연계운송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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