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을 전체 공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천4백만 원 증액한 1억 5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84개소, 보육직원 1,655명, 아동 5,634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을 통해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화재·풍수해 지원,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 등을 보상하며, 특히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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