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4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이 4월부터 각 대상지별로 실시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7일까지 총 20개소(기존 14개, 신규 6개)가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주민참여도,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서류검토와 2차 대상지 확인 후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현장심사로 각 마을의 정원조성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총 15곳(기존마을 12곳, 신규마을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대상지별로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각 마을의 사업계획에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를 통한 화합과 정원조성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선정 절차를 통하여 공동체 의식 회복과 공동체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대상지를 선정하여 행복한 정원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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