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20일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2024년 1차 정신건강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를 진행했다.
‘2024년 1차 정신건강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는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나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지역자활센터 등 총 3개 기관이 함께했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정신질환자들의 자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펼쳤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가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사회적 포용과 이해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시민 모두가 건강한 ‘더 큰 포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532-16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29),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등으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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